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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씨앤피,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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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12. 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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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NP
한솔씨앤피는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한솔씨앤피는 휴대폰·디지털카메라 등 모바일 전자기기의 표면코팅재인 도료와 액정표시장치(LCD) 전극보호용 코팅재를 생산하는 전자기기 및 부품용 코팅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2007년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삼성전자·LG전자·LG디스플레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천진·동관·연태와 베트남 하노이에 사업장을 개설해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현지 공장 및 현지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인도의 사업장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한솔씨앤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08억7200만원, 영업이익 43억9900만원, 당기순이익 37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최진명 한솔씨앤피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자기기의 코팅재에 대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구개발과 현지 사업장 설립 등의 투자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해외 시장 진출 등 신성장동력 부문에 계속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화학 소재 기업을 향한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9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3000~1만68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17억~151억2000만원 사이의 금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내년 1월 13~14일 수요예측을 거쳐 18~1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일은 1월 29일이며, 주관사는 KB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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