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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지난달까지 총 719만2000여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했다. 회사별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444만9000여대와 274만3000여대다.
이는 전년 동기 724만7000대 대비 0.8% 감소한 수치다. 이대로라면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인 800만5000여대보다 적게 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매년 12월은 자동차 산업수요가 폭증하는 달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800만대 판매 달성은 무난하다는 게 자동차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지난해 12월 현대·기아차는 75만8000대를 팔았다. 2014년 1~11월 월평균 판매 대수(65만9000여대)보다 1.2배 가량 더 많이 판 것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현대·기아차가 올해 800만대 판매는 넘어설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 목표치인 820만대까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