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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아문디, NH-CA자산운용 글로벌 투자 허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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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12. 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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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아문디(Amundi)의 빠띠 제펠(Fathi Jerfel)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1차 파트너십 위원회’를 개최해 주주간 협력과제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NH-CA자산운용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Amundi는 프랑스 농협(Credit Agricole)의 자회사로 위탁자산 약 1240조원, 시총 약 9조7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10대 자산운용사다.

농협금융과 Amundi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양사간의 업무협약(MOU)진행 사항에 대해 △단독대표이사제도 도입 △무의결권주 발행 △Amundi 전문가 파견 △대표펀드 Allset 출시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9월부터 NH-CA자산운용에 파견 근무하고 있는 Amundi 전문가(6명)를 활용, 한국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글로벌 상품 발굴·마케팅 프로세스 개선·내재 리스크 관리’의 글로벌 투자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농협금융은 Amundi 파견 전문가를 교두보로 활용, Amundi의 선진기술 이전 수준을 넘어 NH-CA자산운용의 중장기 자산으로 내재화하여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복안이다. 또 대체투자본부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부동산 펀드, Fund of hedge fund 등 기관투자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대체투자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환 회장은 “앞으로 Amundi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NH-CA자산운용이 고객별 니즈에 맞는 투자 상품의 다양화·차별화·글로벌화를 통해 저금리-저성장 기조 아래에서 고객자산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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