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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누적거래량 100만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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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12. 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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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누적거래량이 100만톤을 넘어섰다.

9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할당배출권(KAU15)이 10만톤 거래됨에 따라지난 10월 18만톤 거래후 2개월만에 거래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거래량은 106만1038톤, 거래대금 114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정부는 2005년 발표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2009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배출권거래제법을 제정했다. 지난해 1월 정부는 거래소를 배출권거래소로 지정함에 따라 거래소는 할당배출권 종목을 올해 1월 12일 상장했고, 4월에는 상쇄배출권(KCU15)를 추가로 상품화했다.

한편 할당대상업체는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첫해인 올해 ‘배출량 명세서’를 내년 3월말까지 환경부에 보고하고 6월말까지는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배출량에 대한 ‘배출권’을 다시 환경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배출량 명세서 보고 및 배출권 제출이 다가옴에 따라 배출권의 처분 또는 확보를 위한 매매가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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