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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상승폭 지난주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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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5. 12.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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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폭이 지난주와 같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감정원은 7일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05%, 전세가는 0.09%가 상승해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매가는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추가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동일하게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가는 신축아파트 입주 증가 영향으로 상승폭이 같았다.

◇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수도권(0.06%)에서는 서울·경기·인천 모두 지난주대비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비수도권(0.04%)은 신공항 호재가 있는 제주, 우정혁신도시 이주수요가 있는 울산을 제외하고는 보합이나 상승폭이 둔화돼 지난주와 상승폭이 같았다.

시도별로는 제주(0.99%)·울산(0.14%)·부산(0.11%)·서울(0.07%)·광주(0.07%)·인천(0.06%)·전남(0.05%)·경기(0.04%) 등이 상승했다. 세종(-0.05%)·경북(-0.05%)·충북(-0.04%) 등은 하락했다.

서울(0.07%)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강북권(0.08%)은 성북구의 주거환경이 양호한 뉴타운 신축아파트와 중구의 소형평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남권(0.07%)은 강서구·영등포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동구는 재건축단지 추가분담금 문제로 2주 연속 하락했다. 송파구는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세가 줄어 올해 들어 처음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0.21%)·영등포구(0.2%)·성북구(0.19%)·동작구(0.17%)·구로구(0.14%)·광진구(0.14%)·중구(0.14%) 순으로 증가했다.

◇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수도권(0.11%)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갔다. 서울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는 상승폭이 같았으며 인천에서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42%)·서울(0.16%)·부산(0.16%)·충북(0.11%)·광주(0.1%)·인천(0.09%)·경기(0.09%)·울산(0.07%) 등은 상승했다. 세종(-0.03%)·경북(-0.01%)은 하락했다.


서울(0.16%)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권(0.12%)은 주거환경 우수한 광진구, 출퇴근 수요가 꾸준한 중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남권(0.19%) 상승폭은 지난주와 같았다.

자치구별로는 금천구(0.34%)·양천구(0.31%)·강서구(0.31%)·영등포구(0.3%)·구로구(0.28%)·동작구(0.26%)·관악구(0.24%) 등으로 조사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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