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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규제개혁, 상시화·제도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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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12.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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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규제와 관련된 운용규정을 마련해 앞으로 규제개혁을 상시화·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차 금융개혁회의에 참석해 “연초부터 추진해온 금융개혁 효과가 인터넷전문은행,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이동제 등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12월과 내년에도 금융개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장질서규제와 소비자보호규제개혁 등의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해 그림자규제, 건전성 규제, 영업행위규제로 이어지는 5가지 금융규제 개혁과제를 확정할 것”이라며 “우선 내주에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성과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성과를 종합하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초에는 금융정책 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를 개편해 금융개혁 회의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금발심의 특별위원회로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둬 새로운 개혁과제를 발굴·심의하고 정기적으로 개혁방안 이행상황을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위원장은 조만간 미국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가계·기업부채 등 국내 시장의 리스크 점검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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