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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본부·의정부소방서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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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5. 12. 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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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청사, 내년 착공해 2018년 준공 예정
경기북부소방본부·의정부소방서 신청사조감도/제공=경기도북부
경기북부소방본부·의정부 소방서 신청사조감도/제공=경기도북부청
컨트롤 타워와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을 새매의 날개로 형상화한 ㈜관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 소방서 신축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의정부소방서의 신축청사에 대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새매의 날개와 애국의 횃불, 단결과 화합을 형상화한 ㈜관건축사사무소(대표 윤상국)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작품은 ‘경기북부소방본부, 한국소방의 상징이 된다’라는 주제를 한국 소방의 상징인 표지장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한 게 높은 공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매의 날개’는 재난이 발생한 곳을 지휘하는 컨트롤 타워와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을, ‘애국의 횃불’은 낮과 밤이 없는 대기실과 위험을 감수한 희생정신을 의미한다. 또 ‘단결과 화합’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의 단결과 대 국민 신뢰를 표현한 것이다.

현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의정부 KT건물을 임차해 청사로 사용해왔다.

특히, 특수구조차량과 현장지휘차량이 야외에 주차돼 있고 통신장비 등을 복도에 설치해야 하는 등 신청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신축 청사는 의정부시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에 부지 9061㎡, 지상 6층, 지하 1층 연면적 8370㎡의 규모로 지어진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의 합동청사로 건설되며 내년에 착공해 2018년 준공 예정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합동청사가 건립되면 경기북부지역에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방직원 근무환경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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