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1일 최종식 쌍용차 사장,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 홍봉석 기업노조 위원장은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가압류 취하, 해고자 지원기금 조성, 회사 정상화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각각 승인 절차를 거친 뒤 합의문에 서명하고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쌍용차지부는 조합원 총회를 열고 표결에 부쳐 찬성 58, 반대 53으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주 중에 쌍용차 노조는 대의원 대회를, 회사 측은 이사회를 각각 열어 승인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노·노·사 3자 간 잠정합의안이 나온 건 맞지만 세부 조율과정이 남았다”며 “3자가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이 나면 공식 발표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