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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감정원과 부동산 금융상품 투자지수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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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12.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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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감정원 업무협약2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부동산 금융상품 투자지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한국감정원과 함께 부동산 금융상품투자지수 공동개발에 나선다.

14일 한국거래소는 최경수 이사장과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이 부동산 금융상품 도입을 위한 부동산 투자지수 개발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거래소는 금융상품 투자지수 개발 및 운영 경험과 한국감정원의 각종 부동산 가격통계 및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고 합리적인 투자지수를 개발 할 계획이다.

부동산 금융상품 투자지수 개발은 부동산시장의 실물투자수요를 금융시장으로 분산시켜 부동산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개발로 서민층에게 장기투자 목적의 자산관리수단을 제공하는 등 부동산 수요기반 확충함과 동시에 부동산시장의 가격변동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파생상품을 공급해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건설사·금융기관 등 부동산 관련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거래소와 한국감정원 공동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아파트 투자지수 개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파트 투자지수 금융상품 개발하고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 투자지수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 이사장과 서 원장은 “이번 부동산 금융상품 투자지수 개발은 양 기관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우리나라 부동산과 금융산업이 융합하여 상호 발전해 나가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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