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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올스타] 한국 올스타, 지역대항전 승리로 팀파이어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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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플레이포럼 기자

승인 : 2015. 12. 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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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황대영 기자)한국 올스타팀(LCK)이 북미, 한국, 동남아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유저들에게 2016 시즌 IP 부스터를 선물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한 'LoL 2015 올스타'에서, 한 국 올스타팀이 포함된 팀파이어가 총점 1075점으로 팀아이스의 875점을 200점 차이로 최종 승리를 거뒀다.


팀파이어가 최종 승리를 거둠으로 팀에 포함된 지역, 한국과 북미, 동남아시아는 2016 시즌 초반 일정 기간동안 IP 부스터가 제공된다. LoL 2015 올스타에서 팀파이어의 최종 승리에는 승점 300점이 걸린 한국 올스타팀의 지역대항전 결승전이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번 올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지역대항 결승전은 전날인 12일(현지 시각) 한국 올스타팀을 킬스코어 21대 7로 대파하고 전승행진을 하고 있는 팀아이스의 유럽 올스타팀과 2승 1패를 기록한 팀파이어의 한국 올스타팀이 다시 맞붙게 됐다. 한국 올스타팀은 전날 패배를 씻어낼 수 있는 리벤지 매치였다.


호각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 예상한 것과는 달리 세트스코어 2대0, 한국팀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1세트 경기 시작부터 한국팀은 4인 인베이드로 유럽팀 탑 라인의 '후니' 해카림을 제압하는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잠시 후 바텀라인에서 유럽팀 정글러 '어메이징' 리신의 갱킹에 한국팀 '마린' 피오라가 텔레포트 로밍으로 '카싱' 쓰레쉬와 '어메이징' 리신을 제압하는 대승을 거둔다.


미드에서는 한국팀의 '페이커' 오리아나가 정글러 '스코어' 문도 박사의 도움으로 유럽팀의 '프로겐' 브랜드를 제압. 경기 시작 10분도 되지 않은 시점에 킬스코어는 4대 0으로 앞서 나갔다.

바텀, 미드, 탑 모든 라인에서 한국팀의 킬 포인트는 계속 터져 나왔으며, 15분 만에 킬스코어는 10대 0. 글로벌 골드 차이는 6000까지 벌여놨다. 20분이 지나는 시점 글로벌 골드 차이는 1만 이상이 벌어졌고, 23분 바론까지 한국팀이 획득. 경기는 한국팀에게 급격하게 기울었다.


하지만 5인 모두 바론 버프가 있는 한국팀을 상대로 유럽팀은 미드 라인에서 한타를 벌였고, 어메이징의 슈퍼플레이 덕분에 페이커를 먼저 제압. 나머지 2캐릭터도 제압해 한타를 승리했다.

어메이징의 슈퍼플레이와 '레클레스' 베인의 AD 캐리 능력은 뛰어났지만, 이미 벌어진 차이를 뒤엎을 순 없었다. 페이커의 폭발적인 대미지와 타깃 회피 능력으로 경기 시작 29분 만에 한국팀은 첫 번째 세트를 선취한다.

잠시 휴식 후 시작된 두 번째 세트는 'LoL 2015 올스타'의 이벤트 매치 성향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벤픽부터 한국팀은 '페이커' 제드, 매드라이프 '블리츠크랭크' 등 쇼맨쉽이 뛰어난 챔피언을 선택했다.


승부의 키포인트는 탑 라인에서 흘러 나왔다. 경기 시작 3분 경 유럽팀의 '어메이징' 리신은 한국팀 '마린' 리산드라를 퍼스트 블러드에 이어 미드 라인에서 '페이커' 제드를 제압하는 큰 이득을 가져갔다.

하지만 한국팀은 탑 라인에서 '프레이' 칼리스타가 유럽팀의 '후니' 잭스를 솔로 킬. 함께 부쉬에 숨어있었던 어메이징을 '스코어' 앨리스가 제압해 킬스코어 2대 2로 동점을 만든다.


이후 양 팀은 서로 킬 포인트를 주고 받으며 비등한 경기를 펼쳤고, 13분 경 드래곤을 한국팀이 먼저 획득한다. 드래곤을 포기하고 한타에 집중한 유럽팀은 드래곤 포인트에서는 밀리지만, 4대 4한타에서는 승리를 거둬 킬스코어 9대 8로 역전을 기록한다.


한국팀은 유럽팀의 후니가 연속된 죽음으로 성장을 하지 못해 5대 5한타를 피하는 것을 간파. 후니의 '스플릿 푸쉬'를 무시하면서 드래곤 포인트와 한타에서 이득을 가져갔다.


드래곤 포인트 3점을 먼저 챙긴 한국팀은 유럽팀과의 미드라인 한타에서 대승을 거둬 승리를 굳혔고, 25분 바론까지 가져감으로 글로벌 골드 차이까지 벌어지게 만들었다.


글로벌 골드, 바론 버프, 킬포인트, 드래곤 포인트 등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상황을 유리하게 만든 한국팀은 한타에서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유럽팀을 제압. 넥서스까지 그대로 파괴하며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지역대항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팀파이어는 승리 포인트 775점에서 한국팀이 지역대항전에서 승리해 승점 300점을 추가하여 1075점으로, 팀아이스의 875점에 200점 차이로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 기사는 플레이포럼(http://www.playforum.net) 황대영 기자가 보내준 것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황대영 플레이포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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