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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소상공인 반대위, 롯데아울렛 입점 반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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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5. 12.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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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형 유통 업체 1개씩 들어와 지역 소상권 고사 등 우려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 번영회, 의정부패션소상공인연합회, 의정부역지하상가 비대위원회로 구성된 반대위 상인들이 17일 의정부시청에서 민락 2지구 내 대형 아웃렛 입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반대위 소속 지역 상인들은 “롯데아울렛 민락 2지구 개점은 지역상인을 파탄 내는 살인행위”라며 개점 불허를 시에 호소했다.

특히 이들은 “인구 43만의 중소도시인 의정부시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형 소비시설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지역상권의 피해를 우려했다.

실제 의정부시에는 지난 2012년 신세계백화점 개점 이후 2013 이마트, 2014년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가 매년 새롭게 개점해왔다.

한편 시는 “롯데아웃렛 입점은 건물주가 아울렛 입점 가능한 판매시설로 용도변경 신청을 하고 롯데아웃렛과 가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인들이 반발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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