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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고채 110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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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2. 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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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2일 재정의 역할강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 국고채는 전년과 유사한 규모인 110조1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국고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재정자금 조달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약 9~10조원 수준으로 월별로 균등발행하고, 장·단기물 수급, 만기 분산, 재정조달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기물별 최적 발행을 추진한다.

장기물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반영해 중장기적으로 초장기채 공급량을 확대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월별·만기별 발행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재부는 내년도 국고채 발행물량 증가,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비, 국고채 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단기채 수급기반 확충, 경과채 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국고채 원금·이자분리채권 전담 PD제도를 도입하고, 교환방식을 개선해 교환시장 참여유인을 제고할 계획이다.

선매출 제도 및 발행일전 거래시장을 보완·활성화해 시장 변동성을 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정증권 입찰 대상에 국고채 전문딜러(PD)를 포함시켜 입찰참가자 간 경쟁을 유도하고 수급기반을 확대하고, 시장 참여자 특성별 ‘맞춤형 협의채널’을 상시화·정례화하기로 했다.

국고채 시장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자격요건 완화 및 PD평가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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