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5년 채권 장외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해말 국고채 3년 금리는 1.662%로 전년 대비 0.43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9월 30일에는 1.568%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2.00%에서 1.75%로, 6월에는 1.75%에서 1.50%로 두 차례 인하한 바 있다.
장단기 금리스프레드는 경기둔화 지속 우려에 따라 전년 대비 축소됐다. 국고채 30년과 3년 스프레드는 2014년말 79.6bp에서 지난해말 54.4bp로 감소했다.
채권 전체 발행규모는 전년 대비 72조2000억원 증가한 67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국채는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발행 증가로 16조5000억원 늘어났다.
주택저당증권(MBS)을 제외한 순수 특수채 발행은 공사채 총량제 등 공공부문 재무건전성 강화 영향이 지속되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MBS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영향으로 전년 대비 41조원 증가한 55조원이 발행됐다.
회사채는 AA등급 발행 증가에 따라 전년 보다 3.6% 증가한 82조5000억원이 발행됐다. AA등급 이상 회사채 발행비중이 59.9%를 차지했다.
장내외 합산 채권 거래량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699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금액 대비 장외거래와 장내거래 비중은 각각 74.8%, 25.2%를 기록했으며,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66.8%)와 통안채(18.1%)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