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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바이오 유증 실시…홍콩 청대집단 234억원 규모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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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12. 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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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에너지신사업 추진 위해 2000만 달러 유증 참여
홍콩 투자전문회사 청대집단(QINGDA HOLDINGS)이 보타바이오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보타바이오는 홍콩 소재 투자회사 청대집단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2000만달러(약 234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청대집단은 중국 동보집단 소염민 동사장과 중국 청화대학의 투자회사인 칭다홀딩스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

청대집단은 내년 1월 20일 보타바이오의 신주 273만1949주를 취득해 약 10%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보타바이오는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하고 초고온 연소기술을 보유한 국내 ‘CDS글로벌’과 고농도 오존수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청도의 ODO과학기술유한공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및 폐기물을 활용한 열병합발전·고농도 오존수를 이용한 폐수처리·토양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국내외 협력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보타바이오는 내년 1월 20일 유증이 완료되고 2월 5일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된 동보집단 소 동사장과 임춘효 북경양안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이사 선임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천연물신약(PH-100 임상2상)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 관련 사업과 새롭게 추진하는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두 축으로 회사의 성장을 도모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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