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쌍용차, 해고자 복직 6년 만에 ‘대타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230010020667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12. 30. 17: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51230_쌍용차_노노사 3자 협의2
30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경영정상화를 위한 합의서’ 조인식에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가운데),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오른쪽),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왼쪽)이 합의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노사의 경영정상화 노력이 6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30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11일 잠정합의 된 ‘경영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의결했다. 이사회 의결 이후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홍봉석 쌍용차 노동조합위원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합의서에 조인했다.

올해 1월부터 쌍용차, 쌍용차 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지부로 구성된 노·노·사 3자 협의체는 △해고자 복직 △쌍용차 정상화 방안 △손배 가압류 △유가족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달 11일 협의에서 해고자 단계적 복직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 주요 내용은 △2009년 구조조정에서 발생했던 희망퇴직자·분사자·해고자 중 입사지원자의 단계적 채용 △복직 채용대상자가 회사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취하하면 회사도 손해배상청구소송과 가압류 즉시 취하 △구조조정 대상자 중 사망자의 유족 지원을 위한 희망기금 조성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노·노·사의 자율적 대화를 통해 회사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었던 정리해고 문제를 6년 만에 마무리했다”며 “회사 경영정상화에 노·노·사 3자가 동참하기로 한 만큼 쌍용차가 새롭게 도약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