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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5년 ETF 시장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ETF 순자산총액은 21조63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9조6560억원 대비 10% 증가한 것이다.
국내주식 ETF는 7667억원(6.4%), 국내채권 ETF는 1조5299억원(50.0%), 해외지수형 ETF 4948억원(47.3%)의 순자산총액이 증가했다. 특히 국내지수형과 해외지수형ETF는 각각 20조890억원과 1조540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92.9%와 7.1%를 증가세를 보였다.
일평균거래대금은 국내주식형 테마·섹터, 해외주식형 시장대표, 원자재 ETF의 활발한 거래로 1.1% 증가한 6961억원을 기록한 반면, 국내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일평균거래대금은 600억원(-15.8%) 감소했다.
연간 누적거래대금은 1400억달러(약 167조7900억원)로 세계 8위 수준을 나타났고 지난해 ETF시장 평균 연간수익률은 1.6%로 집계됐다. 국내지수 ETF와 해외지수 ETF의 수익률은 각각 3.8%와 마이너스(-) 4.1%를, 국내주식형 ETF 수익률은 4.7%를 기록했다.
ETF 상장 종목수 지난해 연간 45개 종목이 신규 상장돼 총 198개로 증가해 아시아 증시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국내외 섹터·통화 ETF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투자자에게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올해 국내 ETF 시장은 기관투자자·개인·퇴직연금 등 장기·안정적 수요기반 확충과 해외지수 ETF에 대한 세제 혜택을 통해 전년대비 약 30%(약 27조원 규모)까지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