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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가 효자” 지난해 자동차 내수판매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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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1.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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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 내수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레저용 차량(RV) 수요 증가 등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신흥시장 경기침체 등으로 전년대비 2.8% 감소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5년 자동차 내수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신차 출시, RV 수요 확대 등 영향으로 전년보다 10.4% 증가한 183만대가 팔렸다. 사상 최대치다.

이중 국산차 판매는 전년보다 7.7% 증가한 156만대, 수입차는 27.9% 증가한 28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북미와 유럽연합(EU) 등지로의 호조세에도 러시아, 중남미, 중국 등 신흥시장 경기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한 298만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주요 시장인 북미, EU, 태평양 지역 등지로 수출은 증가했으나 동유럽·중남미는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축소됐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은 수출 감소와 하반기 자동차사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에도 내수판매 호조로 전년보다 0.7% 증가한 456만대를 기록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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