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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장관 “FTA, 수출기업에 큰 도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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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1.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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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최장수 장관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이임식을 하고 장관직에서 물러난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2층 대강당에서 윤 장관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 장관은 “2년 10개월간의 재임기간 동안 온 국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전력난을 완전히 종식시켰고, 10년 넘게 계속된 밀양 송전탑 갈등도 해결했다”며 “영덕 원전건설도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 6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으며, 이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유가 하락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에게 든든한 우군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주력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조혁신 3.0 전략을 추진한 결과 스마트공장이 전국의 중소·중견기업에 대세로 자리잡았다”며 “공급과잉부문에 대한 구조조정도 산업계 자율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직원들에게 “6·25 전쟁을 딛고 허허벌판에서 오늘날 세계 6위의 수출대국을 일궈낸 것이 산업부”라며 “자신감을 갖고 실물경제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한편, 윤 장관은 올해 4·13 총선에서 부산 기장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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