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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北 사이버테러 대비 금융권 대응현황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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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6. 01. 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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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3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고승범 상임위원 주재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금융권 대응현황을 살펴보는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주요 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보안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해 과거 사이버 공격 사례와 조치 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금융위는 북한의 핵실험 직후인 지난 8일부터 금융전산위기 경보를 ‘정상’에서 ‘관심’으로 한 단계 격상한 상태다.

고 상임위원은 “경제 혈맥에 해당하는 금융 시스템은 사이버공격으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국민에게 큰 불안감과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달 중 한국거래소와 금융결제원 등 주요 금융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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