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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백학산단, 분양률 10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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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01.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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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4년만에 분양 완료,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창출 기틀 다져
준공 4년만에 100% 분양 완료한 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 조감
준공 4년만에 100% 분양 완료한 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 조감도/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이 불가능할 것 같았던 백학일반산업단지의 분양율 100%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변화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특히 백학산단에 입주한 업체들이 전문직종을 제외한 생산라인 등에 인근 지역 주민들을 채용하면서 고용창출 효과도 점차 나타나고 있어 낙후된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전망이다.

14일 연천군에 따르면 백학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해 백학면 통구리 일원에 43만9000㎡ 부지를 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지난 2006년 7월에 착공, 2011년 4월에 준공했다.

준공 이후 한 때 분양율이 65%까지 올랐으나 기업체들이 많이 활용하는 택배업무가 수월하지 않은 점, 백학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7호선과 국도 371호선의 확·포장 공사 장기 지연 등으로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를 포기하면서 분양율은 다시 40%대로 낮아지기도 했다.

이에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3차례 변경하면서 3.3㎡당 평균 62만원에 분양을 추진, 분양률 100%를 달성하면서 화학, 금속, 기계 등 7종에 입주 업체 수는 총 57개사로 마감했다.

한편 이와 관련 연천군 김경호 기획감사실장은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산업단지가 생기면서 백학산업단지 분양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며 ”그럼에도 분양율 100%를 달성한데는 해당 부서 직원들의 수많은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연천 백학일반산업단지의 분양율 100%가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이는 낙후된 연천에도 도로와 기반시설 등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기업 유치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여 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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