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해당 정보가 공개대상이 아니어서 이름을 밝히기를 꺼린 4명의 관계자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역외은행의 역내 위안화 계좌에 대해 지금까지는 지준율이 0%였지만, 앞으로는 중국 역내은행과 같은 지급준비율이 적용된다.
중국 역내 대형 은행들의 지준율은 17.5%로, 역내 청산은행들의 위안화 계좌에 대해서도 같은 지준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역외은행의 역내 위안화 계좌에 대한 지준율 도입은 역외은행에 대해서도 중앙은행에 지준율에 상당한 위안화를 예치하도록 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위안화 매도물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의 저우하오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역외은행의 역내 위안화 계좌에 대해 지급준비율을 적용하면 단기적으로 위안화 매도 포지션에 대한 비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15일 리커창 중국 총리는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