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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아시아 우량기업 상장유치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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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1. 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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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9일 아시아 톱클래스(Top Class) 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외부전문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외부전문가 TF는 높은 성장세와 다수 상장가능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인도네시아 2개국에 대해 나라별로 구성됐다.

베트남 TF에는 김형채 미래에셋증권 이사· 유명환 한국투자증권 이사(IB),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법무), 강찬형 삼일회계법인 상무·김선엽 안진회계법인 전무(회계)가 위촉됐고, 인도네시아 TF에는 채병권 KDB대우증권 상무·조광재 NH투자증권 상무·김태우 유진투자증권 상무(IB), 안성일 김앤장법류사무소·송종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법무), 이태곤 EY한영회계법인 이사(회계)가 선정됐다.

TF 위원들은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전담 국가별 유치전략 수립, 유치대상기업 발굴, 현지 상장설명회·기업방문 컨설팅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원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2016년을 코스피시장 외국기업 상장의 명맥을 되살리는 원년으로 삼고, 한국 자본시장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별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우량 외국기업들이 한국시장에 많이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국내기관들의 외국기업 상장유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인도네시아의 해외상장 관련 환경·이슈 등에 대한 조사용역을 진행했다. 이 조사를 통해 베트남·인도네시아의 상장 관련 법률·회계환경, 상장 장애요인 등의 정보를 파악해 시장참여자들과 공유하고, 해당국 금융당국과 협의를 통해 규제·제도리스크 등 상장 걸림돌 제거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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