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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협력사 대금 1조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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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1. 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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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본사전경 (1)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1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혜택을 받는 협력사는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에 부품,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000여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일찍 대금을 받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전에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 2386억원, 1조523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국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350억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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