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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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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6. 01. 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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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우리은행, 2016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_사진5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가운데)과 임원들이 결의식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장은 2015년 실적을 평가하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넘는 영업실적을 거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2년간 네 번의 기준금리 인하로 약 2600억원 가량의 순이자 감소 요인이 있었음에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한 덕분에 24조 수준의 자산증대와 비이자이익 부문의 선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2016년 전략을 발표하며 △전부문 M/S증가 1위 △비이자수익 증대 △저비용성 예금 증대 △우량고객 유치 △우량자산 증대 △부실우려자산 감축 △핀테크 입지 강화 △이종산업 진출 △글로벌 영역 확대 △성과중심의 인사우대제도 확대 등 10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핀테크 분야에서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300개까지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 행장은 “지난해 우리은행이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지만 올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여 철저한 뒷문잠그기 생활화를 통해 뒤로 새는 돈을 막고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해야 한다”며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전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는 대동약진(大同躍進)의 자세로 Great Woori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권 최초 모바일 뱅크인 ‘위비뱅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위비톡’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후원하는 ‘위비나눔이벤트’도 실시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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