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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근로자건강센터’ 도입...청년 일자리 패키지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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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01. 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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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21만 6000여명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근로환경 개선 및 정주의식 고취, 청년 일자리를 위한 패키지
근로환경 개선 및 정주의식 고취, 청년 일자리를 위한 패키지 산업단지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양주시가 22일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상진 양주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왕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 김건중 양주시장권한대행,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장, 양일종 양주예쓰병원장/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가 관내 7만 7400여명의 근로자들을 포함, 경기북부 21만 6000여명의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패키지 산업환경을 조성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건중 시장권한대행, 김왕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장, 한상진 양주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양일종 양주예쓰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내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의 설치·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를 거점으로 경기북부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근로자들의 복지 인프라가 절실했던 여건을 감안해 이동진료,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등을 지정한다.

이에 따라 직무 스트레스, 골격계 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 관련 양질의 상담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근로자건강센터 운영을 통한 산업단지의 혁신적 변화 및 창조적인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찾아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근로자건강센터 운영에 따른 행정지원과 홍보를, 한국산업간호협회는 근로자 건강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맡아 각종 제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양주 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은 근로자 건강센터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은 긴급구조와 진료 결과 등 피드백을 통해 근로자 건강증진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북부 근로자 건강센터는 남면 상수리 검준공단지원센터 4층에 약 5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건강상담실, 뇌심혈관질환 예방실, 직무스트레스 상담실 등 5개 사무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산업 환경의 대부분이 중·소규모로 근로환경이 열악해 사업장 재해자, 업무상 질병자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이에 근로자건강센터 설치를 통한 각종 재해 예방 및 질병 예방에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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