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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동문동주택재개발사업 감사원 감사요청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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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1. 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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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는 문제가 되고 있는 서산 동문동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등 관련 민원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요청키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08회 임시회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동문동 주택 재개발 사업 관련 청원’을 원안 가결했다.

장승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문동 주택재개발사업 감사원 감사 청구’ 청원이 우리 의회에 접수됐고, 답변을 해야 할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며 “이 일은 우리 시민들의 일인 동시에 우리 의회의 일”이라고 말했다.

윤영득 위원장은 “그간 3차례 회의에서 재개발 조합, 청원인, 서산시가 제출한 관련 자료 및 의견을 서면으로 심사했다”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문제점 등을 직접 밝히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전문기관에서 조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으로 채택했다”고 심사 보고했다.

임재관 의원 등 4명이 발의한 감사원 감사 요청 건도 의결했다.

임 의원은 “의회는 불법적인 행위 및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명백히 하고, 투명한 서산시 주택분양시장의 질서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 등에서 발생하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고자 한다”고 제안 설명을 했다.

시의회는 청원에 대한 빠른 회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날 예정에 없던 임시회를 소집해 이 같이 결정했다.

청원인 대표는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검찰 고발 문제 등 향후 대응방안은 감사원 감사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청원인들과 신중히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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