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는 2012년 2월 케이만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사업자회사 ‘장인유쟈주광운모유한회사’를 통해 합성운모 제조 및 가공업을 영위하는 중국기업이다.
운모는 지층 암석을 구성하는 광물 중 하나로 내화성·절연성·고광택 등의 성질로 자동차·화장품·절연재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된다. 장인유쟈주광운모유한회사는 이 운모를 이용해 5가지 광물질(이산화규소·불화칼륨·용융마그네시아·산화알루미늄·탄산칼륨)을 배합·용융해 인공 운모를 생산한다.
크리스탈소재의 자회사 장인유쟈주광운모유한회사의 매출은 2010년 약 128억원에서 2014년 약 560억원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3분기 기준 약 453억원을 기록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중국기업으로는 2011년 상장한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에 이어 4년 6개월만에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으로, 2013년 상장한 미국기업 ‘엑세스바이오’에 이어 2년 8개월만에 상장되는 외국기업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는 각각 2개사(중국 1개사, 라오스 1개사)와 11개사(중국 8개사, 미국 2개사, 일본 1개사)가 상장돼 있다.
거래소 측은 “이번 크리스탈신소재 상장은 우량 외국기업에 대한 거래소와 IB업계의 지속적인 상장유치 노력의 결과물로서 의의가 있다”며 “그동안 단절됐던 외국기업의 국내 상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 외국기업은 미국 5개사, 중국 15개사, 인도네시아 2개사, 베트남 1개사, 이탈리아 1개사 등 총 24개사다.
이중 중국기업 ‘헝셩그룹’과 ‘Rothwell’ 2개사는 코스닥시장 상장심사가, ‘금세기차윤제조(골든센추리)’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사전협의가 진행중이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의 상장일은 28일로, 상장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