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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취·창업 서비스, 대학안에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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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1. 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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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해 대학 내 근거리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대구대, 동국대, 한동대 등 도내 3개 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서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54개 대학이 응모해 최종 20개 대학을 선정한 이번 공모사업에 경북지역 3개 대학이 우선협상대상으로 확정돼 향후 5년간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는 올해 ‘일·취·월·장’ 청년 취업 프로젝트가 가시적 성과를 올린 것으로 지난 11일 청년취업 전담부서로 발족된 경북도 ‘청년취업과’에서 추진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서 분산되어 있던 취업·창업 지원기능을 연계·통합해 일자리정보를 원하는 청년들이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대학 내 창조일자리센터에서 상담하고 청년인턴제, 해외취업 등 취업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 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는 저학년 학생에게도 진로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지역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도,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고용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역청년들의 취·창업을 공동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대(경산-남부권), 동국대(경주-동남부권), 한동대(포항-동부권) 등 3개 대학은 지난해 개소한 구미대(구미-중부권)와 함께 도내 권역별로 대학생 중심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관용 지사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보다 편리한 취업·창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것”이라며 “경북 지역 청년들이 한사람이라도 더 취업 할 수 있도록 이번에 지정된 센터가 도내 권역별 청년고용 허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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