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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 가포신항 활성화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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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1. 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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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가포신항 전경
창원시 마산 가포신항 전경 /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해양관광 및 첨단산업과 연계해 마산 가포신항을 창원 중추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산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1556만톤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 컨테이너화물이 6000TEU에서 1만3000TEU로 2배 넘게 증가하고 일반화물도 200만톤 이상 증가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한국지엠(주) 창원공장과 그동안 부산신항을 통해 수출하던 자동차 물량을 가포신항으로 옮겨오는 MOU를 체결했고, (주)진로소주와도 가포신항 활성화를 위한 필요성을 공감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 빠른 행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 항만인력 육성과 유치를 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마산아이포트(주) 등 항만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내 항만 관련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항만물류의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견학 및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마산아이포트(주)와 협력해 올해도 이런 여세를 몰아 물동량 증가세를 지속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포트 세일즈 활동, 물류취급 관계자 항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산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그동안 지원해 오던 컨테이너 화물유치 인센티브 예산을 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비, 대폭 확대해 가포신항을 창원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추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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