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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장관 면담 세월호 인양업체 대표 “7월말까지 인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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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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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설을 맞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차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던 길에 춘절을 앞두고 중국 잠수사들을 격려차 방한 중인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홍충 대표와 광주공항에서 면담했다.

김 장관은 “올해 작업은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인양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줄 것을 당분한다”고 말했다.

홍충 대표는 “열악한 현장여건상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모든 장비와 능력을 총동원해서 7월 말까지 세월호를 인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영석 장관은 이날 진도 팽목항에서 미수습자 가족들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장관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부모형제를 만나기 위해 모두들 고향을 찾고 있으나 차가운 팽목항에서 미수습 가족을 하루하루 기다리며 한파에 고생하시는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석 장관은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미수습자들이 온전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인양작업에 전념하고 있으니 가족분들도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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