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금융권 CEO와 각 협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융위-금감원 합동 업무계획 설명회’에서 “올해는 ‘제2단계 금융개혁’과 ‘금융안정’이라는 양대 축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혁 속도를 한층 더 높이고 금융시장 안정성과 건전성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제2단계 금융개혁의 첫 걸음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이라며 “금융공공기관이 선도해 임금체계와 평가·교육·인사·영업방식 등 전 부문에 걸쳐 성과주의를 추진키로 한 만큼 민간 금융권도 자율적인 노사협의를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하지 않아도, 전문성이 없어도, 똑같은 대우를 받는 산업과 조직은 도태될 수밖에 없고 지속가능하지도 않다”며 “이제 더 이상 금융산업이 ‘보신주의·무사안일’한 문화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보수는 높은 업종이라는 지적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위원장은 이날 2단계 금융개혁의 5대 원칙으로 △일관되고 지속적인 개혁 △실천 가능한 과제의 현장수요 중심 추진 △국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와 틀 도입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금융당국과 금융회사의 지속적인 변화·혁신 유도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