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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육아 관련 공약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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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02. 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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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사업 예산 미반영에 공약율 달성 신뢰도 '동반 추락'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해 7월 민선6기 1년 성과 및 향후 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해 7월 집무실에서 민선6기 1년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공약이 잇따라 삐걱거리고 있다. ‘고등교육 관련 공약 물거품 조짐(본보 3일자 인터넷판 보도)’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며 세운 육아종합지원센터 ‘해피키즈 플라자’ 설립 계획도 좌초 위기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1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해피키즈 플라자’ 설립 계획을 추진하고자 35억7600만원을 부지 매입비로 2015년 본 예산에 반영하려 했으나 시 재정난 악화로 사업 예산 자체가 미반영됐다.

시는 다시 2016년 본 예산 반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2016년 예산에도 결국 반영되지 않아 육아종합지원센터 ‘해피키즈 플라자’ 설립 계획 자체가 불투명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향후 시가 세운 대책 또는 추진계획 등에 있어 해당 부서는 ‘내부문건’이라며 공개를 거부해 육아종합지원센터 ‘해피키즈 플라자’ 설립 계획의 향후 대책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한편 시는 연도별 추진계획과 공약율 달성으로 2014년 10%, 2016년 20%, 2017년 30%, 2018년 90%, 2019년 100%를 제시했으나 현재 부지 매입비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해 육아종합지원센터 ‘해피키즈 플라자’ 설립 계획이 불투명해진 것과 함께 연도별 공약 달성율도 신뢰하기 힘들게 됐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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