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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넥스 기업보고서 발간사업, 거래유동성증가 등 긍정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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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2. 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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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진행한 코넥스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지원(KRP) 사업이 참여기업의 거래유동성 증가, 주가 상승, 개인투자자 투자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는 KRP 사업 참여기업 34개사에 대해 보고서 발간일 기준 전후 1개월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 거래량은 보고서발간 전 대비 평균 2.3배, 거래대금은 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가상승률도 평균 24%로 집계돼 KRP 미참여기업 주가상승률(2.4%)보다 약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의 참여도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KRP 참여기업의 개인 거래량은 평균 3.2배, 개인 호가수량은 2.1배 증가했다. 특히, 개인의 매수호가수량은 평균 5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KRP 참여기업에 대한 개인 투자수요가 크게 확대된 결과를 낳았다.

KRP 사업은 코넥스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KRP 참여 신청기업의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업 보고서는 BNK투자증권 등 11개 리서치기관에서 작성하며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 사이 기업당 1건의 보고서가 발간 완료된 상태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KRP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코넥스 상장기업과 관련한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코넥스시장의 투명성 및 유동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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