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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5년 4분기 당기순이익 2192억원…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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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6. 02. 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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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219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조 59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2014년 매각된 증권계열 자회사 및 분할된 지방은행 관련 일시적인 손익은 제외) 143.3% 큰 폭으로 증가한 수준이다.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카드를 포함해 1.85%로 전분기 대비 4bps 상승했다. 특히 이광구 행장 취임 이후 지난한해 자산건전성 개선을 위한 ‘뒷문 잠그기’전략을 펼친 결과 조선 4사의 NPL을 제외한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23%, 연체율은 0.82%로 전년말 대비 각각 0.39%포인트, 0.06%포인트 하락했다.

또 향후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조선, 해운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NPL 커버리지 비율도 전년말 97.2%에서 122.3%로 큰 폭 개선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성장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강화하고 자산 건전성을 더욱 개선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민영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열사별 2015년도 당기순이익은 우리카드가 1169억원, 우리종합금융은 104억원 등을 기록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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