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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민간외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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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2. 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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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만나
김승연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오른쪽)이 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한미간 경제현안 및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민간외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한미간 경제현안 및 미국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에드윈 퓰너 회장은 한화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이라크 신도시건설사업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 회장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는 그 어느 현장보다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초부터는 아파트단지 건설 이외에도 사회기반시설과 쇼핑센터 등을 맡아 추가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과 에드윈 퓰너 전 총재와의 인연은 수십년 간 이어져오고 있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로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퓰너 전 총재는 미국 정계를 움직이는 대표적 파워엘리트로 꼽힌다.

한편, 헤리티지 재단은 2011년 미국 워싱턴 펜실베니아가에 위치한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 컨퍼런스센터를 한·미 민간외교에 기여한 김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김승연 컨퍼런스센터’로 명명한바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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