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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등 8개 차종 ‘플렉시블 커플링’ 무상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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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2. 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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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쏘나타(YF쏘나타,09년)
YF쏘나타.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14년 1월 이전 생산한 쏘나타 등 8개 차종의 조향장치 내부 부품에 대한 무상 교체를 결정했다. 조향장치 내부의 플렉시블 커플링 마모에 따른 소음 발생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맥스크루즈(2013년 2월 15일~2014년 1월 10일), 싼타페(2012년 4월 9일~2014년 1월 10일), i40(2011년 9월 2일~2014년 1월 10일), 벨로스터(2011년 1월 21일~2013년 12월 30일), 그랜저(2011년 12월 30일~2014년 1월 10일), YF 쏘나타(2009년 9월 5일~2014년 1월 10일), i30 FD(2007년 5월 2일~2011년 8월 31일), 아반떼 HD(2006년 6월 26일~2010년 8월 17일)다.

현대차 정비거점을 방문하면 차량 점검 후 플렉시블 커플링을 보증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부품 교체와 관련해서는 인근 서비스 센터나 블루핸즈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행 중 핸들이 무거워지거나 차량이 쏠리는 현상은 휠 얼라인먼트, 노면 상태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발생한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내 토크 센서가 이상을 감지하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지는데 이때 운전자는 핸들이 다소 무거워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차량 운행환경과 운전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나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전문 정비인력의 정밀 점검을 진행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차 측은 “현재 부품 수급이 지연돼 일부 지역에서 교체 서비스가 원활치 못한 점에 대해 고객의 양해를 구한다”며 “신속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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