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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수두증 공포 지카바이러스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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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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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을 매개(媒介)하는 ‘이집트숲모기’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국의 11개 국제공항·항만에 있는 동·식물 검역현장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지카바이러스 매개충(모기)의 부착 우려가 있는 원목, 제재목, 묘목이 수입되는 인천공항, 김해공한 2개 국제공항, 부산항, 울산항, 마산항, 인천항, 평택항, 군산항, 광양항 9개 국제항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역현장 긴급점검은 ‘이집트숲모기’가 식물류를 서식지(棲息地)로 하지는 않지만 원목, 제재목 등에 단순 부착해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범정부적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식품부는 긴급점검에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원목, 제재목, 묘목에 대한 현장검역 실태 전반은 물론 수입자 등에 대한 지카바이러스 대응관련 홍보 안내도 병행 실시했다.

매개충(모기) 부착 우려 수입물품에 대한 현장검역 및 정밀검역, 훈증소독(燻蒸消毒), 의심되는 매개충(모기) 발견 시 조치, 검역관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상황 등의 점검이 진행됐다.

모두 현행 검역매뉴얼 및 검사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수입자, 검역대행자, 관세사 등에 대해서는 제재목, 묘목 등의 수입 시는 가급적 수출국에서 해충(害蟲) 제거를 위한 약제 등 처리 후 반입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경검역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매개충(모기)이 수입식물 등 가능성이 있는 경로를 통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바이러스 발생국 (25개국)산 원목, 제재목, 묘목 등에 대한 검역을 보다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4월부터 전국 국제공항·항만 등에 식물병해충 예찰을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예찰트랩 등을 지난해 1011개소 보다 확대 설치(1166개)해 의심되는 매개충(모기) 발견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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