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대우증권 “글로벌 약세장 진입…코스피 저점, 더 낮아질 가능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212010006370

글자크기

닫기

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2. 12. 08: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KDB대우증권은 세계 증시의 순환적 약세장 진입을 예상하며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을 벗어나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2일 김학균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세계 증시 전반에서 나타나는 조정은 강세장에서의 일시적 반락으로 보기에 강도가 너무 강하다”며 “조정 강도로만 보면 2009년 이후 진행된 세계 증시의 강세장이 일단락되고 약세장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세계지수는 작년 4월의 고점보다 17.8% 하락했다”며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기에는 조정 강도가 너무 강하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에선 강세장과 약세장이 반복되기 마련인데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74개월 동안 MSCI 세계지수가 153%나 급등하는 강세장이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 지수는 최근 시장 흐름을 기존 박스권의 관성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며 “기존 박스권에 순치된 시각으로 보면 1850대 내외는 매수 권역이지만, 세계 증시 전반이 약세장에 접어들었다면 저점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병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