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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골프장 인수...비관련 다각화 부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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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2. 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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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골프장 인수를 통한 다각화 작업이 회사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공시를 통해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보광이천의 지분 85.2%를 1301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며 “퍼블릭전환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보광그룹과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는 비관련 다각화”라며 “최근 적자 회원제 골프장들이 모두 퍼블릭으로 전환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주주가치에 긍정적 이벤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 4조9553억원, 영업이익 1935억원을 전망한다”며 “출점과 후레쉬푸드의 고성장으로 두 자릿수 외형성장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영업효율이 하락하고 있고 전년 담배재고평가이익의 높은 베이스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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