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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사료용 쌀 10만톤 이달부터 시장에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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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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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 닭 등 사료용 쌀이 이달부터 본격 판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품질이 떨어져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2012년산 현미 9만9000톤을 이달 말부터 한국사료협회, 농협사료, 한국 단미사료협회 등 사료업체에 사료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각 협회는 회원사를 상대로 수요를 조사 중이다. 농식품부는 수요 조사가 끝나는 다음주부터 사료 구매를 원하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달 22일부터 묵은 쌀을 보관·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각 업체에 쌀이 공급된다.

농식품부는 사료업체에게 옥수수와 대두박(콩 껍질) 등이 주원료인 옥수수 배합사료에 옥수수 분량을 줄이고 쌀을 5% 정도 넣는 방식으로 배합사료 원료로 쓰도록 했다. 쌀 사료는 소, 돼지, 산란용 닭 등의 사료용을 사용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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