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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검사외전’ 한재영, 황정민과 연기 호흡? “멘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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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6. 02.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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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사진=샘컴퍼니

배우 한재영이 영화 ‘검사외전’에서 황정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한재영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인 ‘검사외전’에서 조폭 출신 건설회사 대표 장사장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많은 연극무대로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그는 ‘친구2’, ‘황제를 위하여’, ‘강남 1970’에서 얼굴을 비췄다.


특히 ‘강남 1970’ 이후로는 황정민이 소속된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다시금 엿보게 했다. 황정민이 ‘강남 1970’을 보고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재영은 최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황정민 선배에게 맞는 장면이 크랭크인 첫 신이었다. 정민 선배는 경험이 많은,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이지 않냐. 정말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는데 대사가 갑자기 생각 안나 멘붕이 왔다. 할 건 많은데, 정말 부담스러웠다. 어떻게 하긴 했다”며 “황정민 선배와 같은 소속사에 있긴 하지만 슛이 들어가면 선후배가 어딨겠냐. 그래도 선배가 토닥토닥해주셔서 힘내서 했다. 첫 촬영이라서 더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절찬 상영 중이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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