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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LS네트웍스,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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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2. 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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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15일 수시평가를 통해 LS네트웍스의 제 57회, 59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등급감시(Watchlist) 하향검토대상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용등급은 기존 ‘A’를 유지했다.

한신평은 “LS네트웍스 지난해 손실 발생이 일회성인부분이 있지만, 예상치를 초과하는 수준인 점, 본원적인 수익창출력 저하가 계속되고 있고, 자산매각 등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LS네트웍스는 내수 경기 침체에 따른 영업실적 부진과 상사 부문의 매출채권 관련 대손상각 등으로 인해 영업적자 폭이 확대돼 잠정 영업손실 684억원, 유형자산 처분손실과 매각예정자산 손상차손 등에 따른 450억원의 영업외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됐다. 당기순손실 또한 7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신평은 “이와 같은 손실 반영으로 인해 기존에 제시한 등급하향 트리거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영업 실적도 당분간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브랜드·유통·임대 등 사업부문별 현황 및 전망, 재무구조 개선 계획 및 이행가능성 등 상세한 자료 검토 후에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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