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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6 10화 ‘The Next World’의 주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워킹데드의 최대 팬사이트 스포일링 데드 팬이 최근 21일(미국시간) 방영될 10화서 ‘릭’과 ‘미숀’이 성관계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
이 팬사이트의 줄거리 예상은 틀린 적이 거의 없다.
이에 릭+미숀 커플링을 밀던 많은 팬들은 환호했다.
(스포일링데드팬 페이스북에서는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들이다.)
“나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 릭과 미숀 둘 다 모두 오랫동안 OO를 안 했고 이제 방해물이던 제시가 사라졌다. 지난 9화를 보면 미숀이 칼을 자기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연결되서 너무 기쁘다”
“릭과 미숀이라고? 완전 빅 이벤트인데?! 하지만 나는 시즌3부터 이들이 맺어질 줄 알았다”
“릭과 미숀은 서로 사랑한다. 제시가 있었지만 릭의 진정한 사랑은 미숀이다”
어떤 이는 “미숀이 OO를 한다고? 농담이지?”와 같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매체 인퀴지터는 지난9화에서 칼을 구하기 위해 샘을 망설임없이 처단했을 때 미숀이 릭의 동반자로서 또 ‘워킹데드’ 드라마의 고정 캐릭터로서 위치를 굳혔다고 분석했다.
미숀을 연기하는 다나이 구리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릭과 칼을 잃는다는 생각에 미숀은 완전히 공포에 질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즌 6이 방영되기 전 제작자 중 한 명은 “시청자들은 릭과 미숀 사이에 예상치 못한 놀라운 무언가를 보게 될 것. 일종의 사랑일수도”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또 다른 온라인매체 디자인&트렌드는 “이번 10화의 베드신은 가장 이상한 것”이라면서 이번 베드신이 릭과 미숀이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의 새로운 등장인물이 될 ‘지저스’가 침실에 난입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