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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일영 “‘가을동화’ 때문에 OST 가수 이미지로…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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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승인 : 2016. 02. 24. 09:09

JTBC '슈가맨'

 '슈가맨' 정일영이 활동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가수 정일영와 김성면이 슈가맨으로 출연하고 에일리와 정은지가 쇼맨으로, 유재환과 뮤지가 각각 프로듀서로 함께했다. 

 

이날 날 정일영은 "드라마 때문에 선택된 사람"이라면서 OST 가수 이미지가 굳혀진 것을 아쉬워했다. 

 

그는 과거 KBS2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 '리즌'을 불러 OST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2주 만에 10만 장을 파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정일영은 "방송을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OST를 부르고 싶지 않았다. 정일영의 '기도'가 아니라 '가을동화'의 '기도'를 정일영이 불렀다는 반응이 아쉬웠다. 회사에서는 OST를 계속 부르길 원했다"고 과거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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