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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과 화도읍동부번영회, 월산교회에서 주관하고 남양주시와 의정부보훈지청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매년 삼일절의 하루 전 저녁 월산교회에서 시작된다.
1919년의 3월 16일 화도읍 월산리·답내리의 주민들과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는 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있었던 독립선언문의 뜻을 이어 민족의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을 펼쳤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옥고를 치르고 순직했으며, 이 날의 항쟁은 경기북부지역의 큰 항쟁으로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97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삼일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전 시민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념행사로, 당시의 독립운동가분들이 횃불을 들고 걸었던 길을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행진해보는 것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월산교회에서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 묵념과 기념예배로 시작하여 월산교회에서 마석역 구간의 횃불 행진, 아리랑과 애국가를 부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래시 몹 퍼포먼스를 한 후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시작전인 오후 3시부터 화도읍자전거동아리 50여명은 이날 기념식을 축하하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뜻 깊은 행사를 알리기 위해 (구)금곡역→ 마석역→ 월산교회의 구간을 태극기를 단 자전거로 행진한다.
행사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문화원(031-592-0667) 또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031-590-459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