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인 영업손실 158억원을 밑돌았다”며 “한화건설과 한화생명의 순순실 규모가 각각 2500억원과 205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장기 종업원 급여 충당금과 방산 부문 엘쌤(L-SAM)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성과급 등 비용이 발생했고, 무역 부문 자원개발 손상차손과 원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손 영향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우디 얀부·마라픽 프로젝트의 완공이 올 상반기로 지연됐고, 이라크 비즈마야 프로젝트 매출 역시 당초 계획보다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며 “한화건설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2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고 매출은 같은기간 13.97% 증가한 11조34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