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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법원읍 일대 관광명소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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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02.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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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 등 관광 도시로 탈바꿈 시작
경기 파주시, 법원읍 일대가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
경기 파주시, 법원읍 일대가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 등 관광 도시로 탈바꿈을 시작한다./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 법원읍 일대가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 등 관광 도시로 화려한 탈바꿈을 시작한다.

파주시는 2017년까지 법원읍 대능리 일대를 전통등 전시관, 문화예술촌, 전통등 거리(빛 둘레길), 문화 벽화길 등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법원읍 일대는 미군기지로 인한 상권 중심에 집장촌이 성행했던 시가지였으나 현재는 인근 신도시, 산업단지 등의 개발로 인구유출이 계속되고 공가와 빈 상가가 늘어나는 등 빠르게 슬럼화 되는 실정이었다.

지난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시행한 ‘2016년 창조지역사업’ 에 응모한 ‘법원읍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파주시는 국비 4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3000만원을 들여 올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또 파주시는 법원읍 율곡선생 유적지에 28년 째 이어지는 파주 대표 축제 율곡문화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천현 꿀포도 축제를 오는 9월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법원읍 집장촌(일명20포) 건물 재정비를 통해 시가지 주변을 점차 도로변으로 확대하고, 지역 보유자원을 활용한 전통등 전시관, 문화예술촌, 전통등거리 등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전통등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율곡 문화 관련 전통등을 개발해 주민이 직접 제작, 전통등거리(빛 둘레길)을 만들 계획이며 지난 해 9월부터 6개월간 전통등 제작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전통등 거리는 오는 9월이면 볼 수 있다.

또 법원읍 시가지 집장촌과 주택 골목 문화 벽화길 2.2㎞를 조성해 골목길환경을 개선하고 시가지 화단과 꽃밭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법원읍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파평, 적성, 광탄 등 인근 소도시 주민들에게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율곡문화제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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