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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29일 이사회서 여승주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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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2.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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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계로 떠난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빈 자리에 여승주 사내이사가 선임 될 예정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여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여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85년 경인에너지에 입사해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보, 대한생명 재정팀장 상무,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최근 주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을 맡게 되면서 회사는 새 대표이사 선임을 서둘러 왔다. 주 대표는 이날 대표이사를 사임한 뒤 다음 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에서도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불거졌던 내부 갈등과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손실 등으로 위축된 회사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 지, 서비스 선택제 등 주 대표 시절에 도입된 제도들이 유지될 지 등이 주목된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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