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29일 이사회에서 1조9900억원 가량을 배당하는 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배당 계획은 다음 달 22일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승인된다.
지난해 배당액인 3210억원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3조4139억원을 기록하면서 배당성향은 20%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인다. 한전은 지난해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등으로 당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전 지분은 산업은행이 32.9%, 정부가 18.2%를 들고 있다. 이번 배당에 따라 1조원 가량이 정부 몫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