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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원당, 파주 광탄, 양평 양수리 시장 ‘명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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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03. 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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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3년간 18억, 골목형 1년간 6억 등 집중 투입
양평군 양수리 시장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양평군 양수리 시장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 18억 원, 시군비 18억 원 등 총 3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제공=양평군
경기 고양 원당시장·덕이동 패션1번지, 파주시 광탄 전통시장, 양평군 양수리 시장 등이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골목형 육성사업, 글로벌명품시장 사업에 선정돼 중소기업청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 시장과 골목형 시장에는 중기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 3년간 18억원, 골목형 시장 1년간 6억원 투입 등 적잖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3일 골목형 시장으로 올해 △수원 매산시장·연무시장, △성남 돌고래시장·금호시장, △고양 원당시장·덕이동 패션1번지, △부천 강남시장, △안양 호계종합시장, △군포 산본 로데오거리상점가, △파주 광탄 전통시장, △의왕 부곡 도깨비 시장 등 도내 11개 시장을 선정했다.

또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함께 가능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여주시 여주중앙인정시장, △양평군 양수리 시장 등 2곳이 선정해 시장 당 3년간 국비 18억원, 시군비 18억원 등 총 36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시군과 협의를 통해 ‘시장별 특성화 사전 컨설팅’을 실시, 다양한 시장별 특화 전략을 추진했다”면서, “이번 선정은 경기도와 시군, 상인들이 힘을 합쳐 얻어낸 협업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골목형·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지원의 차원을 넘어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부각시켜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고양시·파주시·양평군 관계자 역시 “이번 중기청 선정으로 인해 위축되어 가던 전통시장에 상당한 활기가 불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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